1월 14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1월 14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지난 수요일 아침, 교회 근처에 이쁜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무지개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지개는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상징합니다. 노아의 심판 이후 하나님께서는 무지개를 보여 주시며, 두 번 다시 그런 방법으로 사람을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무지개하면 약속보다 희망이나 소망을 더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찬양까지 있죠. “주님께 모두 드려요”라는 찬양은 가사를 시작하며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왜 우리들은 무지개를 약속이 아닌, 희망이나 소망으로 더 많이 생각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무지개는 비가 오고 난 후 날이 개일 때 더 많이 떠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며 우리 인생에 내리는 비도 그치기를 소망해서 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무지개를 보며 갑자기 희망과 소망이 떠올랐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해 주신 약속들도 생각났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마음속에 평안이 몰려 왔습니다. 무지개를 본 것 뿐인데, 아침부터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올라왔습니다.

이번 주 저는 하나님께 이런 은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주 어떤 은혜를 경험하셨습니까? 주위를 돌아보면, 정말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꼭 그런 것들을 발견하심으로 이번 주 여러분의 삶에도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