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이번 주는 특별 새벽 예배가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올해 특별 새벽 예배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섬김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자발적 헌신과 참여 덕분에, 올해 신년 특별 새벽 예배도 뜨겁고 풍성하게 잘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신년 특별 새벽 예배는 언제나 기대가 되는 행사입니다. 왜냐하면 한 해를 기도로 시작했는데 그 해가 안 좋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장의 어떤 변화가 보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말쯤 되면, 눈에 보이는 변화들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래서 신년 특별 새벽 예배가 너무 소중합니다.

올해 저는 ‘잘살자’라는 제목으로 특별 새벽 예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냥 살면 안 됩니다. 반드시 잘 살아야 합니다. 꼭 잘 살아서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평강입니다. 그 평강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 여러 복들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하지만 어떤 때는 우리가, 그 복들을 받을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다보니, 그 작정된 복을 누리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2025년도에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려고 작정하신 복들을 다 빠짐없이 받아야 합니다.

축복하는 것은 항상 기도하심으로, 그 복을 다 받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이 여러분 삶에 항상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받은 그 복들을 보고, 여러분 주변 분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