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Augus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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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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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교단 감독님을 모시고 운영 위원회와 함께 회의를 했었습니다. 회의 주제는 ‘우리 교회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교단 감독님은 제가 Multi-Cultural Church로 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고, 그래서 그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의가 끝나고, 운영 위원 분들이 Multi-Cultural Church가 어떤 교회인지에 대해 물어 보셨습니다. Multi-Cultural Church의 기원은 초대교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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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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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올해 하반기에 해야 할 일들과 내년도 목회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인데 벌써부터 그것을 준비하는 이유는, 2025년도 달력 제작을 위해 8월 말까지 새로운 교회 표어를 넘겨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어떻게 이끄실지를 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기도 중입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굉장히 기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대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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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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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S가 끝났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거의 매주 모여서 준비했는데, 열심히 준비한 것들이 좋은 열매로 나타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VBS는 우리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음 세대를 키우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예수님을 만난 아이들은 평생동안 절대로 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