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Los Gatos에 새롭게 한식당 단비(3)를 오픈한 서 집사님과 서 권사님 사업장에 다녀왔습니다. 가서 보니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식당 앞에 공원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공원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잠재적 고객들이 굉장히 많아 보였습니다. 또 식당 안도 넓고 깨끗했습니다. 심지어 식당 앞에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Los Gatos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그곳에도 한식당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답니다. 그동안 한식이 먹고 싶으면 멀리 나가서 먹어야 하다보니 불편했는데, 그곳에 한식당이 들어와서 너무 기대가 되고 좋답니다. 그러며 아직 오픈도 안 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셨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자, 그 식당이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 분들이, 한식당이 그곳에 오기를 기다렸다는 말이 제 가슴에 계속 꽃혔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사람들이 기다리는 교회, 지역 사람들이 소망하는 교회, 지역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교회, 그런 교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조금 더, 지역 친화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지역을 조금 더 섬길 수 있을지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이 지역의 필요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찾아서 지역의 필요를 채우다 보면, 우리 교회도 지역 사람들이 기다리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리 교회를 이곳에 심으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집사님과 권사님의 사업장처럼, 우리 교회도 이 지역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