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칼럼
-
3월 9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
by
새롭게 이사를 한 집에는 유실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마침 코스트코에서 레몬나무와 귤나무를 35불 정도에 팔고 있어서, 열매를 잘 맺을 것처럼 보이는 것들로 골라서, 집 마당에 심어 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심은 다음날부터 비도 와 주었습니다. 덕분에 나무에 충분한 물도 공급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우연히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살펴 볼 일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