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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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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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어버이 날이 있었습니다. 러나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 중에 두 명은 멀리 떨어져 있었고 게다가 이번 주간이 중간고사 기간이라 바쁘다는 말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날도 아주 평범하게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새벽예배를 드리러 밖으로 나가다가 아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밖으로 나가는 문 쪽에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과 막내가 아끼고 아껴둔 100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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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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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며 열심히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러자 식사후에, 그 식당 주인이 사진을 더 찍어주겠다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러더니 우리를 그 식당의 포토존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식당에 대한 호감도가 갑자기 상승했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식사를 할 때는 그 식당에 대한 호감도가 중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 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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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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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북가주 장애인들의 예배인 밀알 선교 예배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그곳에서 우리 교회에게 식사와 예배를 섬겨 달라고 부탁하셔서, 성도님들과 함께 식사와 예배로 섬겨드리고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성도님들이 도와 주셔서, 최고의 식사와 최고의 예배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식사 중에, 제 앞에서 식사하시던 분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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