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산호세 밸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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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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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상징하는 것은 십자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건물 위에 십자가를 세웁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회도 건물 맨 위에 십자가를 세웠고, 또 예배당 앞에도 십자가를 붙여 놓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그것이 우상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십자가 자체가 신격화되고 있답니다. 그래서는 안된답니다. 물론 당연합니다. 십자가는 상징일 뿐 십자가 자체에 어떤 신적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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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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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가장 처음으로 원로 목사님께 심방을 받았습니다. 마침 원로 목사님께서 이곳에 방문해 주셔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원로 목사님께 심방을 부탁드렸습니다. 덕분에 원로 목사님과 길 목사님으로부터 아주 특별한 축복 기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분 목사님께서 선포해 주신 그 기도대로 하나님의 복이 이 집을 통해서 흘러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이제 거의 집 정리가 다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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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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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아쉬운 것 중에 하나는, 명절 때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같은 마음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연휴라고도 하고, 민족 대이동이라고도 말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냥 평범한 날입니다. 그래서 학교도 가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정서적인 소외감도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 소외감을 극복하고자, 올해도 한복을 입자고 제안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때가 아니면, 우리가 언제 한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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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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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드디어 교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회 주차장 포장 공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끝났습니다. 주차장 포장 공사를 하느라 여러모로 불편하셨을 텐데, 모든 분들이 잘 참아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공사를 위해 적지 않은 금액을 헌금해 주신 장로님 가정과 따님 가정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님 가정과 따님 가정에게 놀라운 복으로 보답해 주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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