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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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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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저는 교단 지방회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우리 교단은 미국 교단이다보니 한국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총회에 가면, 정말 다양한 민족의 목사님들을 만나 교제해야 합니다. 그래서 갈 때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는데, 이번에 제가 한국어 기도를 맡아 무조건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좋았던 것은, 말씀이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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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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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의 어떤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인해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자회사와 모회사 사이의 갈등이 커지면서 기자회견도 하고 반박 기사도 올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서로 다른 편으로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회사가 옳다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자회사가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런 주장 중에 어떤 사람의 글이 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