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Augus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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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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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VBS의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해 주셨는데,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VBS를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이냐며 의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크리스마스 때 교회 전체를 예루살렘으로 꾸며 놓고 사람들을 초대했던 그 교회에 꼭 한 번 가보시기를 권면드립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