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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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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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동네 목사님들과 하프문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한 번도 하프문 베이에 가 보지 못했다고 하자, 꼭 가봐야 한다며, 맛집도 데려가 주고 물고기를 사는 항구에도 데려가 주고 또 경치 좋은 호텔에도 데려가 주었습니다. 덕분에 배호강과 눈호강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방문했던 호텔에서 조금 기분 나쁜 일이 있었습니다. 그 호텔 주변 산책로를 오래 걸었다보니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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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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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드디어 교회 간판을 바꾸었습니다. 사실 간판을 바꿀 계획은 작년부터 있었습니다. 미국 교회와 합친 후, 하나의 통합적인 간판이 필요했습니다. 또 예전 간판의 전화번호도 바꾸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 채 권사님께 디자인을 부탁드렸고 채 권사님의 섬김으로 아주 좋은 디자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계속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이번 주에 큰 마음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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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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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난 2달 동안 준비했던 VBS가 끝났습니다. 도와주시고 섬겨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섬김과 수고 덕분에 VBS가 은혜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기뻐했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이 기뻐하며 뛰어다니는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기억하는 여름성경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그 당시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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