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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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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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교회의 레드우드 나무 네 그루를 잘랐습니다. 그런데 자르고 났더니,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나무들 중에는, 마이크 장로님의 일찍 죽은 아들을 위한 기념 식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나무들이, 제법 큰 그늘도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나무들을 자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그 레드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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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산호세를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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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성경 공부를 하다가, 신소정 집사님께서 산책 모임에 대한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알마덴 호수를 같이 걷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키포인트는 걷고 난 후에 어디 따로 다시 가지 말고 바로 헤어지는 것이랍니다. 그래야 그것이 운동이 되고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저도 그런 모임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살다보니,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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